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10가지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서 제가 제일 재밌게 봤던 드라마 10개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미세먼지에 오락가락하는 환절기 날씨에 집에서 즐기실 만한 드라마 정보 확인해보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 폭싹 속았수다

 

폭싹 속았수다-2화

 

최근 시작된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정말 인기죠!

 

저를 포함한 제 주변은 모두 보면서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해요!

 

특히 제주도 배경에 감성적인 대사 하나하나가 관전 포인트에요!

 

묵묵히 밖에서 힘드신 얘기 안하시고 사업이 망해도 오뚜기처럼 일어나셨던 우리 아빠 힘든 세월 다 내조하시고 우리를 위해 살아오신 우리 엄마 생각이 나서 보는 내내 눈물바다였어요.

 

살민 살아진다는 말.. 

 

특히 저는 딸이 있어서그런가 더더욱 애순이엄마와 애순이, 금명이 이 모녀지간에 대한 부분이 나올때마다 눈물바다였답니다.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이네요. 금명이의 남편도 완전하게 밝혀질 것 같고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아래 글에서 자세한 사항 참고해보세요!

 

 

2025.03.10 - [드라마촬영지] - 폭삭 속았수다 등장인물, 몇부작, 공개시간

폭삭 속았수다 등장인물, 몇부작, 공개시간

 

 

 

2. 브레이킹 배드

 

브레이킹배드

 

 

저는 마약 나오고 어두운 내용의 드라마는 선호하지 않았었는데요.

 

이 드라마를 보고 완전 바꼈어요!

 

그저 옆집아저씨같고 평범한 화학선생님이 마약을 제조한다니요?

 

화학 선생님 의 일탈 이라고하기엔.. 너무 가긴 했죠..

 

그는 폐암 환자이고 아내는 임신 중, 아들은 장애가 있어 금전적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침내 과거 제자 제시핑크맨을 만나 자신의 화학지식을 이용하여 고순도의 마약을 제조하기 시작합니다.

 

그저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시작했던 일이 점점 권력과 돈에 대한 욕망으로 타락해가는 월터를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입니다.

 

시즌 5까지 나왔지만 정말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본 드라마입니다.

 

 

3. 영셸던

 

영셸던

 

둘째를 임신하고 병원과 조리원에 있을 때 처음 보게된 후 정주행한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는 빅뱅이론의 셸던 쿠퍼의 캐릭터를 스핀오프한 드라마입니다.

 

영셸던은 이제 완결이 모두 나왔는데요.

 

저의 경우는 마지막 완결시즌이 나오기 전에는 1년 가까이를 기다리면서 셸던이 너무 보고싶어서 빅뱅이론도 쿠팡플레이에서 처음부터 12년치를 모두 정주행 했네요!

 

영셸던과 빅뱅이론을 계속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한번 보고 들은 것은 절대 잊어 버리지 않는 완전 기억력이 있는 9살 천재소년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너무 똑똑한 나머지 셸던의 행동은 조금 특이하기도 해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도 합니다. 

 

쌍둥이 동생 미시와 형 조지와의 삼남매 이야기를 다루는데 제게는 출산장려 프로그램처럼 느껴졌어요.

 

가장의 무게, 전형적인 어머니의 모습, 너무나도 귀엽고 매력적인 할무니!

 

좌충우돌 삼남매 이야기에 공감도 많이 갔었고 특히 인트로 음악이 매력적이에요.

 

시즌7까지 있어 에피소드가 많지만 볼만한 가치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영셸던 바로보기

 

4. 퀸스 갬빗

퀸스갬빗

 

이번엔 체스를 잘하는 소녀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베스하먼의 어린시절부터 세계적인 체스챔피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 입소하게된 주인공이 고아원 청소부의 도움으로 체스의 기초를 배우며 체스에 눈뜨게 되죠. 

 

베스는 약간의 고독과 불안, 중독적인 성향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인생과 체스에서 진정한 승리를 거두기위해 싸우고 성장합니다.

 

주인공의 심리적인 성장과 복잡한 감정선도 관전 포인트 입니다.

 

총 7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퀸스갬빗 바로보기

 

 

5. 중증외상센터

 

중증외상센터

 

 

천재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중증외상팀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극중 백강혁(주지훈) 의 특유의 자신감과 굴하지않는 꼳꼳한 성격이 더욱 매력이였어요.

 

더군다나 옥씨부인전을 보면서 동시에 봤는데 여기에도 추영우랑 추영우 동생분으로 나오던 분이 나와서 더욱 반가웠어요. 진짜 의사를 보여주는 드라마! 

 

실존 인물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입니다. 

 

아래 글에서 중증외상센터의 등장인물을 확인해보세요!

 

 

2025.02.07 - [드라마촬영지] - 중증외상센터 촬영병원

중증외상센터 촬영병원

 

 

6. 빌어먹을 세상따위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소년과 미치도록 집을 떠나고 싶은 반항아가 만났습니다.

 

제목부터 눈길이 갔었는데요. 현재 스트레스가 심한 분이라면 더욱 제목을 한번 입밖으로 외쳐보고도 싶죠. 

 

어둡고 냉소적이면서도 독특한 캐릭터의 주인공에게 왠지모르게 빠져드는 이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드라마 입니다.

 

 

빌어먹을 세상따위 바로보기

 

7. 덱스터

 

 

훈훈한 얼굴로 도너츠를 건네는 이 남자. 사실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입니다.

 

완벽하게 증거를 없애버립니다.

 

시즌 8까지 나올정도로 인기를 끈 드라마입니다.

 

저도 시간가는 지 모르고봤었는데요!

 

마이애미 경찰서의 법의학과 혈흔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이 남자는 자신만의 도덕기준을 세우고 범죄자들을 처벌하러 다닙니다.

 

남자가 사이코패스인것을 안 양아버지는 남자에게 못 죽이고 살수 없을거라면 나쁜 놈이라도 처벌하라고 절대 걸리지말라는 코칭을 해주죠.

 

피를 연상케하는 인트로와 주인공의 복잡한 심리와 도덕적 갈등, 사건을 처리하는 방식 등을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입니다.

 

 

덱스터 바로보기

 

 

8. 스토브리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의 스토브리그를 준비하는 드라마입니다.

 

스토브리그란 프로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요. 신선한 소재와 명대사가 관전포인트 였습니다.

 

 

9. 슬기로운 감빵생활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갇히게 된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의 교도소 적응기를 다룬 드라마 입니다.

 

최악의 환경에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김제혁 선수와 우원재가 부른 OST가 매력인 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저는 배우 이규형씨가 연기한 헤롱이 캐릭터에 푹 빠져있었는데요 결국 마약은 노답이구나 생각도 들었고요. 참 인상깊은 배역이었습니다.

 

 

10. 눈이 부시게

 

눈이부시게

 

어바웃타임은 장롱으로 들어가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죠?

 

여기 이여자는 시계를 돌리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시계찬스를 써버린 탓일까요? 25살 꽃다운 나이 하루아침에 몸이 할머니로 변해버립니다.

 

여러분은 어떠실 것 같으세요?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것을 누릴 자격있다고 말해주는 드라마,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고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라고 말해주는 힐링드라마 입니다.

 

 

눈이부시게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