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 출연진 인물관계도 OST 박서진

오늘은 2025년 4월 14일 첫방송한 KBS 1TV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출연진과 인물관계도, 줄거리와 기본정보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기를 그리며, 세대별 다양한 캐릭터와 가족, 우정, 사랑, 경쟁,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운을잡아라

대운을 잡아라 기본정보

 

방송사: KBS 1TV
방송 기간: 2025년 4월 14일 ~ (예정)
방송 시간: 월~금 저녁 8시 30분
몇부작인지 : 120부작
장르: 가족, 코미디, 성장 드라마
연출: 박만영, 이해우
극본: 손지혜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OTT정보 : Wavve(웨이브), 해외에서는 KBS World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 일부 지역에서는 KBS World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운을 잡아라 OST - 행운을 드립니다

 

OST를 재생하시고 글을 읽으시면 보다 재미있게 드라마에 푹 빠지신 채로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1. 메인 OST 행운을 드립니다 - 김다현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된 '행운을 드립니다'는 정말 재미있는 역사가 있어요. 원래 이 노래는 1984년에 강병철과 삼태기라는 그룹이 부른 곡인데, 이번에 김다현이 새롭게 해석해서 드라마에 활기를 더했답니다.

 

김다현이 원곡을 두 가지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는데요, 하나는 신나는 댄스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클래식한 디스코 느낌의 버전이에요. 특히 "행운을 드립니다 / 여러분께 드립니다 / 삼태기로 퍼드립니다"라는 노랫말이 드라마 제목인 '대운(큰 행운)'을 잡아라와 너무 잘 어울려서 시청자들의 귀에 쏙쏙 박히고 있어요.

 

이 곡은 드라마의 오프닝과 엔딩을 모두 장식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김다현 특유의 상큼하고 시원한 목소리가 노래에 생기를 불어넣어서,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있답니다.

 

편곡은 실력파 작곡가인 고병식과 이형성이 함께 맡았어요. 두 사람은 원곡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세대의 시청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재탄생시켰죠.

 

이런 아기자기한 OST 선택이 드라마의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어요. 시청자들은 매 회 시작과 끝에 흘러나오는 이 밝은 노래를 들으며 드라마의 메시지인 '큰 행운'과 '희망'을 함께 느끼고 있답니다.

 

 

 

대운을 잡아라 OST

 

 

1995년생 트로트가수 박서진은 본명은 박효빈이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박서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대운을 잡아라의 OST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음원이 공개되진 않앗고 네이버카페의 게시글에서 짧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박서진의 대운을 잡아라 짧게듣기

 

대운을 잡아라 출연진 등장인물

세친구

한무철 (손창민) - 59세, 대운빌딩 건물주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시달렸던 무철이는 그 굴레를 벗어나려고 일용직 노동자로 시작해서 정말 악착같이 돈을 벌었어요. 한 푼 두 푼 모아 결국 건물주가 되었죠. 그의 인생 철학은 단순해요. 돈이 곧 전부! 가족이나 친구보다 재산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는데, 더 큰 부자가 되려다가 사기를 당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돼요. 아내 이미자와 두 자녀 태하, 서우의 아버지지만, 돈 앞에서는 가족조차 뒷전이었죠. 오랜 친구 김대식, 최규태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지만, 지금은 건물주와 세입자, VIP 고객 같은 관계로 얽혀서 갈등이 커지고 있어요.

김대식 (선우재덕) - 59세, 치킨집 사장

한때는 천하고등학교에서 잘나가던 삼총사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무철이 소유한 건물 1층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세입자로 살아가고 있어요. 열심히 일하며 가게를 꾸려가고 있었는데, 건물주인 무철의 횡포 때문에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오랜 친구와의 사이가 점점 벌어지게 돼요. 아내 이혜숙과 세 자녀 석진, 아진, 미진의 가장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이에요.

최규태 (박상면) - 59세, 일등부동산 사장

삼총사 중에서 무철과 대식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는 인물이에요. 아내와 사별한 후 아들 민용을 혼자서 키우고 있죠. 무철에게 마음 속으로 쌓인 감정이 많지만, 아들 대학 등록금과 생계를 위해 참고 지내요. 어느 날 민용이 수술비가 급하게 필요해지면서 무철과의 관계가 더 복잡하게 얽히게 돼요. 동네 부동산을 운영하며 무철과 대식 사이의 건물 계약 문제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무철네 집안

이미자 (이아현) - 57세, 무철의 아내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아무것도 없던 무철과 결혼하면서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남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는데, 무철의 사고로 인해 갑자기 현실과 마주하게 되고 점점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해나가요. 태하와 서우의 엄마로서, 자녀들이 아버지의 물질주의에 물들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한태하 (박지상) - 26세, 무철의 장남

아버지의 구두쇠 같은 생활 방식에 정말 질려있는 고스펙 백수예요. 수많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일은 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꿈꾸며 살아요. 그러다가 억척스럽고 알뜰한 아진을 만나면서 돈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자유분방한 여동생 서우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랍니다.

한서우 (이소원) - 22세, 무철의 차녀

자유롭고 거침없는 전형적인 MZ세대예요. 하고 싶은 말은 꼭 하고, 갖고 싶은 건 반드시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하지만 김석진 앞에서만큼은 평소와 달리 수줍어하고 마음처럼 행동하지 못해서 속으로만 앓고 있어요. 오빠 태하와는 사소한 일로 자주 다투지만, 결국은 서로 의지하는 남매죠.

 

 

대식네 집안

이혜숙 (오영실) - 57세, 대식의 아내

젊은 시절 미자와 라이벌 관계였고, 미자가 짝사랑하던 대식을 결국 자기가 차지했어요. 이제는 건물주와 세입자라는 복잡한 관계로 다시 미자와 얽히게 되면서 감정이 더 복잡해져요. 세 자녀를 키우며 남편의 치킨집을 함께 운영하는 든든한 내조자예요.

김석진 (연제형) - 30세, 대식의 장남

가족을 위해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한국의 장남'이에요.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죠. 농사에서 시작해 유통까지 이어지는 '팜투마켓' 사업으로 성공하겠다는 꿈이 있는데, 서우에게 느끼는 설렘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요. 두 여동생 아진, 미진과는 우애가 깊답니다.

김아진 (김현지) - 25세, 대식의 차녀

무철 못지않게 알뜰하고 억척스러운 성격이에요. 현대판 장금이라 불릴 정도로 미각과 손맛이 뛰어나죠. 동네 백수로 알고 있던 태하와 계속 티격태격하다가, 그가 가족 식당 '부뚜막'의 직원으로 들어오면서 점점 로맨스가 싹트기 시작해요. 오빠 석진과 언니 미진 사이에서 자라며 책임감과 실용성을 배웠어요.

 

김아진 인스타그램 구경하기

김미진 (공예지) - 31세, 대식의 장녀

만년 백수인 남편 광식 때문에 자주 친정에 들락날락해요. 동생들인 석진과 아진과는 달리, 결혼 후에도 친정 일에 많이 관여하고 있어요. 자신의 딸 지우에게는 엄격한 교육열을 보이는 엄마랍니다.

허광식 (김민석) - 31세, 미진의 남편

사람은 정말 좋지만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마당쇠' 같은 인물이에요. 대운빌딩의 잡다한 관리 일과 치킨집 심부름 등을 도맡아 하고 있죠. 딸 지우를 너무 사랑하는 아빠이고, 어머니 복자의 유일한 아들이에요.

박복자 (박세경) - 65세, 광식의 어머니

미진의 시어머니로, 아들이 무능해서 며느리가 돈을 벌고 있는 상황에 불만이 많아요. 큰소리를 치다가도 며느리 앞에서는 작아지곤 하죠. 어떻게든 자기 몫을 챙기려고 갖은 수를 쓰는 당찬 할머니예요. 손녀 지우에게는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어요.

허지우 (한시아) - 7세, 광식과 미진의 딸

엄마의 교육열 덕분에 또래보다 똑똑하고 영리한 아이예요. 복자의 손녀이자, 대식과 혜숙의 외손녀, 석진과 아진의 귀여운 조카랍니다. 가족들 사이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어요.

 

규태네 집안

최민용 (안준서) - 규태의 외동아들

심장병을 앓고 있어서 아버지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고 있어요. 아버지 규태와의 사이에서 갈등도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건강 문제로 큰 수술을 앞두고 있어 이것이 규태와 무철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요.

최진태 (이승형) - 규태의 동생

조카 민용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형 규태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언자 역할을 하며,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는 인물이랍니다.

 

기타 인물

황금옥 (안연홍) - 55세, 카페 민들레 사장

미자와 혜숙보다 2년 후배로, 동네에서 동생처럼 지내는 사이예요. 무철, 규태, 혜숙, 미자의 복잡한 과거사를 모두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아요. 주변 사람들의 고민 상담소 역할을 하는 따뜻한 인물이랍니다.

 

대운을 잡아라 인물관계도

 

'대운을 잡아라'는 이렇게 다양한 개성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돈, 가족, 우정, 사랑을 둘러싸고 갈등하고 화해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예요. 세대별로 다른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보여주면서도, 결국은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가족 성장 드라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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