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위치, 수강료, 근황, 프로필

가수 이효리가 서울에 문을 연 요가원 '아난다'가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어요. 지난 9월 8일 정식 오픈한 이효리 요가원은 수강권이 빛의 속도로 매진되며 연예계 최고 스타의 요가 철학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새벽부터 화제 집중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는 2025년 9월 8일 새벽부터 화제가 되었어요.

 

이효리는 개원 당일 새벽에 직접 요가원에 출근해서 "개인 매트를 지참해 주세요~"라는 안내와 함께 일출 사진을 공개했거든요.

 

평소 이효리의 성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죠.

 

요가원 이름인 '아난다'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하는데요,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 이름으로 사용해왔으며 문신으로도 새길 정도로 애정이 깊은 이름이에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48-10, 3층(뉴스뮤지엄 연희 건물) 에 위치한 이 요가원은 이효리가 직접 강사로 나서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가격

 

 

 

이효리 요가원의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9월 5일 오후 6시부터 예약이 시작됐는데, 수강권이 정말 빛의 속도로 사라졌어요.

 

회당 3만 5천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량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빨리 품절됐다", "추가 오픈 없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쉬워했답니다.

 

9월 한 달간은 정규 수업이 아닌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만 운영되며, 하타요가를 중심으로 오전 8시 30분과 오전 10시, 두 개의 타임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이효리 요가원 하타요가의 특징과 건강상 효과

 

 

이효리 요가원에서 주로 진행되는 하타요가는 요가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하'는 태양을, '타'는 달을 뜻해 음과 양의 조화를 추구하는 수련법이에요.

 

정적인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하타요가는 유연성과 근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심혈관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특히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척추와 관절 문제에 도움이 되며, 규칙적인 호흡과 명상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이효리가 오랜 기간 수련해온 요가 철학이 바로 이런 전인적 건강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이효리의 요가 철학과 수련에 대한 진심

 

이효리는 요가원 오픈을 앞두고 자신의 소감을 전했는데요, "사실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다. 제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 했다"고 말했어요.

 

이효리는 제주에서 이미 2016년부터 요가원을 운영해온 경험이 있었거든요. 당시에는 예약 없이 편안하게 오가는 공간이었지만,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는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질 거다.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을 이어가겠다"며 수련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보여줬답니다.

 

특히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화분이 쏟아지자, 이효리는 "더 이상의 화분이나 선물은 정중히 사양드린다"며 "수련 공간은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고 밝혀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어요.

 

 

 

이효리 요가원 예약 방법과 운영 계획

 

 

현재 이효리 요가원은 9월 한 달간 원데이 클래스만 운영되며, 10월부터는 정기권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에요.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바디코디 앱을 통해 가능하며, 1인 1회만 구매할 수 있답니다.

 

오전 수업은 이효리가 직접 진행하고, 오후에는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요.

 

특히 초보자를 위한 기초 요가부터 중급자를 위한 빈야사, 명상 중심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9월) 1회 수강권 - 아난다요가

9월) 1회 수강권 - 아난다요가

 

 

 

이효리 프로필과 연예계 데뷔 스토리

 

 

이효리는 1979년 2월 19일 충청북도 청원군(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태어났어요.

 

올해나이 만 46세 양띠네요!

 

키 164cm, 혈액형 O형이며 MBTI는 ENFP로 알려져 있답니다.

 

1998년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인조 걸그룹 핑클(Fin.K.L)의 리더로 데뷔한 후, 2003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핑클 시절부터 자유분방하고 파워풀한 매력으로 '국민 여동생'에서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성장했던 이효리는 2003년 첫 솔로 앨범 'Stylish...'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립했답니다.

 

'10 Minutes', 'U-Go-Girl' 등 대표곡들로 2000년대 K-pop의 전설이 되었죠.

 

2013년 가수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어요.

 

평창동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로 결혼 12주년을 맞이했답니다.

 

이효리 어록

 

 

이효리는 그동안 많은 명언을 남겨 화제가 됐어요. 가장 유명한 건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라는 말인데요, JTBC '한끼줍쇼'에서 초등학생에게 한 말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자유로운 사고를 보여줬답니다.

 

또한 "그놈이 그놈이다. 그 여자도 그 여자다. 이 진리를 알면 결혼해서 쭉 산다"는 연애관이나, "내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니까 좋은 사람이 오더라"는 인생 철학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2022년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 않다.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지 않다"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어요.

 

이에 대해 이효리는 지난 7월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대가가 있더라"며 "나이가 드니 책임감이 커지더라. 그래서 말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답니다.

 

이효리의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최근 이효리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푹 빠져서 "눈물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다"며 15회까지 보고 마지막 한 화는 아껴두고 있다고 했어요.

 

또한 남편 이상순과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연기 연습도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효리는 내년에 유재석이 이끄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해 이광수,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에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 이효리 부부의 새로운 서울살이도 주목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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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효리 인스타그램, 유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