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짠한형, 나이, 최근 근황, 딸 아이돌준비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가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면서 보여준 모습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영애 나이 54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함께, 음주방송에서 보여준 책임감 있는 발언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있답니다.

 

 

 

이영애 프로필

 

 

이영애는 1971년 1월 31일생으로 현재 만 54세인데요.

 

서울 성동구 잠실동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답니다.

 

키는 165cm이고, 1990년 투유 초콜릿 CF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35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인 정호영 씨와 결혼했고,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를 출산했답니다.

 

딸은 현재 15세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영애의 대표작과 주요 작품들

 

 

이영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단연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이죠. 이 작품으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답니다.

 

 

영화 분야에서는 2005년 '친절한 금자씨'가 대표작인데요. 박찬욱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인 이 영화에서 이영애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어요.

 

그 외에도 '공동경비구역 JSA'(2000년), '봄날은 간다'(2001년) 등의 명작에 출연했답니다.

 

최근작으로는 2023년 tvN '마에스트라'에서 지휘자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고요. 올해는 32년 만의 연극 복귀작 '헤다 가블러'로 무대에 서기도 했답니다.

 

 

 

이영애의 최신 차기작과 근황

 

 

현재 이영애는 KBS 2TV '은수 좋은 날'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데요. 이 작품은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으로, 이영애가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이랍니다.

 

 

'은수 좋은 날'에서 이영애는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할을 맡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관련 일에 발을 들이는 인물로 분한다고 해요. 김영광, 박용우와 함께 출연하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니까 기대가 되는데요.

 

 

더 큰 화제는 '의녀 대장금'(가제) 출연 소식이에요.

 

2003년 '대장금' 종영 20년 만에 같은 인물 장금이를 다시 연기하게 되는 건데요. 다만 기존 '대장금'의 직접적인 후속작은 아니고, 장금이라는 역사 인물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픽션이라고 하네요.

 

 

 

 

이영애 변함없는 미모와 건강 관리 비결

 

 

54세 이영애의 동안 미모는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어요. 최근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한 피부와 우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이영애는 평소 양평 자택에서 직접 유기농 채소를 기르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어요. 또한 '은수 좋은 날' 촬영을 위해 근력 운동과 러닝머신으로 체력 관리를 철저히 했다고 하네요.

 

정말 나이를 잊게 만드는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은수 좋은 날'과 '의녀 대장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이영애 '짠한형' 출연에서 보여준 책임감 있는 발언

 

 

지난 9월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이영애가 김영광, 박용우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 방송에서 이영애가 보여준 모습이 특별한 주목을 받았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음주방송에 대한 이영애의 소신 발언이었어요.

 

신동엽이 과거 이영애의 소주 광고를 언급하며 술 이야기를 꺼내자, 이영애는 "우리 아이들이 저를 보고 '나도 한 번 술을 마셔볼까?'라고 하면 어쩌나"라며 걱정을 표했답니다.

 

더 놀라운 건 이영애가 두 번이나 "'짠한형' 방송 화면 하단에 '청소년은 음주, 과음하지 마세요'라는 자막이 꼭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점이에요.

 

신동엽이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애들은 벌써 소년원에 있어야 한다"며 농담으로 넘기려 했지만, 이영애는 웃으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거든요.

 

 

 

이영애 냉장고를 부탁해

 

 

'은수 좋은 날' 홍보차 김영광님과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출연했는데요.

 

요리 시식 중 윤남노 셰프 음식에 대해 “난 맛있어요. 난 안 짠데요?”라 반응하다가 “그래서 그랬어요. 내 인생은 인스턴트야”라고 쿨하게 선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답니다.

 

또한 수줍은 성격 때문에 “타방송 토크쇼 MC 파일럿을 한 번 했는데 제 이름을 걸고 하니 너무 힘들더라”며 1회 만에 하차한 충격 고백을 했고요.

 

직접 기른 채소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하며 “모든 걸 직접 재배했어요”라고 자랑했지만, 자녀들이 배달음식의 재미를 안 뒤로는 “유기농 다 먹인 게 소용없더라”며 인간미 넘치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아한 이미지와 상반되게 “맥주를 사랑한다”며 짭조름한 안주 취향도 솔직 고백했으니, 이번 방송은 정말 이영애의 진솔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시간이었죠!

 

 

 

15세 딸의 아이돌 준비 근황 공개

 

 

 

'짠한형'에서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들의 근황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특히 딸이 현재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는 사실을 공개했답니다.

 

이영애는 "아들과 딸이 다르다. 딸은 제 쪽이고 아들은 아빠 쪽이다. 딸은 지금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계속 오디션 보고 그런다"고 말했어요.

 

더불어 "그냥 내버려둔다. 못하게 막으면 나중에 '엄마 때문에 못 했어' 이런 소리를 듣는다더라"며 현명한 육아철학을 보여줬답니다.

 

흥미롭게도 이영애 본인이 BTS 팬(아미)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는데요.

 

신동엽이 "엄마가 아미라서 어렸을 때부터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런 거 아닌가"라고 묻자, 이영애는 웃으며 "얼마 전에 딸과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나 보이넥스트도어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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